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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디지털 세상 속에서 살아간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음악을 듣고 글을 주고받는 일은 너무도 자연스럽다. 그러나 이 익숙한 데이터들이 어떻게 표현되고, 또 컴퓨터가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있을까?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인류는 아날로그 신호에 의존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정보가 0과 1로 이루어진 디지털 신호로 바뀌었다. 그렇다면 아날로그와 디지털은 무엇이 다를까? 그리고 단순한 “1+1=2”조차도, 컴퓨터의 눈으로 보면 왜 ‘10’이 되는 걸까?
컴퓨터는 인간처럼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오직 0과 1이라는 신호만을 다루며, 글자와 문자는 숫자로 바꾼 문자코드라는 약속 체계를 통해서만 읽고 저장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자주 접하는 ‘KB, MB, GB’ 같은 단위는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 그다음 단위는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들에 답하면서,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디지털 정보가 어떻게 표현되고 해석되는지 살펴본다. 이를 통해 익숙하지만 낯선, 디지털 세상의 기본 언어를 함께 이해해 보자.
-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사이, 디지로그 세상
- 디지털 숫자의 언어 – 2진법과 16진법의 대화
- 컴퓨터는 정보를 얼마만큼씩 삼킬까?
- 컴퓨터는 글자를 어떻게 읽을까?
- 우주보다 큰 단위는? 원자보다 작은 단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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