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탈락이었다... 2022년도 글로벌탐방단 공고가 올라오자마자 팀원을 모집했다. 그리고, 운 좋게 글로벌탐방단에 다녀오신 교수님 소식을 듣게 되어 곧바로 연락을 드렸다. 교수님과 함께 주제 후보를 3~4개 정도 정리하며 탐방 기획을 작성했고, 조언을 구하면서 제안서 구성 방식부터 주제 방향성까지 하나씩 진행해 나갔다. 그 덕분인지 1차 서류는 무사히 통과했다. 하지만 첫 번째 도전에서는 아쉽게 최종 면접에서 탈락했다. 준비 과정이 치열했던 만큼 허탈함도 컸지만, 오히려 그 경험 덕분에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었던 것 같다.다시 도전, 2023년 공고가 떴다! 23-01 공고가 뜨자마자 바로 준비를 시작했다. 작년 도전에서 아쉽게 최종 면접에서 탈락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훨..